난임부부 지원사업 | 지원대상 시술비 지원금액 신청방법 가이드
난임 치료는 한 번 시도할 때마다 수십만 원에서 백만 원 이상이 나가고 반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
지금은 난임부부 지원사업을 통해 인공수정·체외수정(신선배아·동결배아) 시술비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,
소득 기준이 폐지돼 사실혼 부부까지 포함해 넓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.
👇 아래 버튼을 눌러
정부24 난임 지원 신청 안내로 이동해 주세요.
거주지 보건소 접수 방법, 필요한 서류(난임진단서 등), 지원결정통지서 발급 절차를
시술 전에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지원대상 · 자격
난임으로 진단된 부부가 대상입니다. 혼인신고 부부뿐 아니라
1년 이상 사실혼으로 함께 생활한 경우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.
신청은 보통 시술받는 쪽의 주소지 보건소 기준으로 진행하며,
이때 난임진단서를 제출하게 됩니다.
소득기준 폐지
이 부분은 헷갈릴 수 있습니다.
예전에는 중위소득 기준을 넘으면 지원이 제한됐지만,
지금은 소득과 관계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준이 완화되었습니다.
결국 소득 때문에 포기할 필요가 거의 없다는 뜻입니다.
지원 항목(시술 범위)
지원은 인공수정과 체외수정(신선배아 이식 / 동결배아 이식)까지 포함됩니다.
건강보험 이후 남는 본인부담금뿐 아니라 일부 비급여(배아동결비, 착상보조제, 유산방지제 등)도
범위에 따라 지원될 수 있습니다.
지원 금액 · 횟수
신선배아 체외수정은 회차당 최대 110만 원,
동결배아 이식은 회차당 최대 50만 원,
인공수정은 회차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 상한이 잡혀 있습니다.
중요한 점은 ‘부부당 몇 회’가 아니라
‘출산 1회 기준 최대 25회(체외수정 최대 20회, 인공수정 최대 5회)’라는 구조라는 점입니다.
신청 절차
진행 흐름은 크게 보면 이렇습니다.
① 난임진단서 발급 → ② 정부24 또는 거주지 보건소 신청 →
③ 지원결정통지서 수령 → ④ 통지서 유효기간 안에 시술 진행 → ⑤ 지원 처리.
중요한 건 시술 후가 아니라 시술 전에 먼저 신청해 승인을 받아두어야 한다는 점입니다.
추가지원 · 지역별 혜택
서울시는 ‘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’ 등 지역 추가 지원을 통해
시술이 의학적 사유로 중단돼도 본인부담금의 최대 90% 범위를
신선배아 최대 110만 원 / 동결배아 50만 원 / 인공수정 30만 원까지 보전하는 확대안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
경기 등 다른 지역도 배아동결비·약제비 같은 비급여 부담을 줄여 주는 방식으로 안내하고 있으니,
내가 사는 지역 보건소 공지를 꼭 확인해 보는 게 좋습니다.
아래 버튼을 눌러
서울시 추가 지원 안내를 예시로 확인하세요.
출산 한 번을 목표로 할 때 최대 25회 지원, 시술 중단 시 의료비 일부 보전 등
지역별로 어떤 혜택이 더 붙는지 직접 볼 수 있습니다.
지금 준비하기
정리하면, 지금 할 일은 세 가지입니다.
1) 관할 보건소와 정부24에서 신청 조건과 서류를 확인합니다.
2) 시술 전에 지원결정통지서를 먼저 발급받습니다.
3) 지원 가능한 회차(출산 1회 기준 최대 25회)와 회차당 상한(최대 110만 원 등)을 캘린더에 적어 관리합니다.
이 흐름만 지켜도 본인부담금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.
